엄마와 아이의 아차산 등산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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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주 베이비하이킹클럽 회장과 김지영 씨는 각자의 아이를 업고 아차산 해맞이코스를 올랐다. 그들은 힘든 육아 속에서 등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베하클은 오 회장이 육아로 인해 등산을 못 하게 되자 시작된 모임이다.
체력과 인내의 산행
1월 8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기원정사에서 오언주 회장과 김지영 씨는 아들 인주호(1년 10개월)와 딸 강다경(1년 8개월)을 업고 아차산 해맞이코스에 올랐다. 겨울철의 영하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은 단번에 아차산의 고갯길을 정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하루만에 산을 등반하는 것은 아무에게나 쉬운 일이 아닌데, 그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등산을 통해 얻는 성취감은 힘든 육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선택한 아차산은 아름다운 경치와 도전적인 난이도로 유명하다. 두 용감한 엄마는 유모차 대신 자신들의 아이를 업고 중량을 더해 평소 이상으로 가벼운 산행에 도전했다. 캐리어에는 간식과 방한 도구 외에도 아이의 몸무게까지 포함되어 총 17kg이 넘는 중량이어도 불구하고,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 힘든 도전을 통해 자신과 아이에게 더 큰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산행은 쉽지 않지만, 그 과정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오 회장과 김 씨는 땀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의 고충을 공감했다. 그들은 힘든 산행 중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산을 오르며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더 이상 힘들지 않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더 단단해지는 자신을 느끼는 것이 이들 부부의 힘이 되었다.
육아의 어려움과 등산의 즐거움
오 회장이 초보 엄마였던 처음의 기억은 잊을 수 없다. 막상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의 어려움은 예상보다 더 크고 힘들었던 시기였다. 특히, 아들이 태어난지 불과 52일 만에 산을 오르며 느꼈던 체력 부족은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순간의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와의 유대감을 더 중시하게 되었다.
베하클의 필요성을 느낀 오 회장은 스스로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차산에 도전했다. 혼자서도 힘든 시간을 겪었던 그녀는 동지들을 찾기 시작했고, 김지영 씨를 비롯한 여러 엄마들과 만났다. 그리하여 그녀는 육아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며 더 슬기로운 방법으로 해소하게 되었다. 이런 모임이 생기고 나서부터 할 수 있다라는 새로운 자신감을 찾게 된 것도 컸다. 고생 끝에 진정한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애초에는 불안정했던 체력과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백신 접종과 같은 형식으로 서로를 도왔다. 서로의 몸무게와 캐리어의 무게를 도와주며, 아차산에서 산행을 하였다. 이렇듯 두 사람은 서로의 힘이 되어주면서도 육아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유대감과 산행의 가치
산행 후 두 사람은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귀가길에 느꼈던 피로는 오히려 그들이 서로에게 품고 있는 진한 유대감을 뜻하는 것임을 알았다. 땀과 고생 속에서 자녀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더욱 깊어졌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들은 이제 서로를 보며 더 나은 엄마가 되어 가고 있다는 성취감과 자긍심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산행은 그들의 삶에 있어 값진 경험이 되었고, 육아 또한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아차산과 같은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서로의 힘을 더할 수 있었던 이 모험은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다. 그들이 매일 느끼는 어려운 육아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산행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고백하며, 이러한 정기적인 모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오 회장과 김 씨는 서로에게 배운 점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달리기와 산행 및 육아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더 늘리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삶 속의 변화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결론적으로, 오회장과 김지영 씨는 산행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삶을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든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육아가 얼마나 즐거워질 수 있는지를 깨닫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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